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조명의 대부분은 형광등에서 LED 등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형광등은 생활 곳곳에서 자주 접할 수가 있고 많은 곳에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이에 형광등에 사용되는 안정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형광등이 새것이라도 깜박인다면 안정기 고장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일반적인 형광등의 안정기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형광등의 종류에 대해서는 아래의 관련 게시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형광등 안정기의 형태
안정기는 사용하고 있는 형광등의 와트[W] 수 및 형식에 맞는 안정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만약 맞지 않는 안정기를 사용하게 되면 점등, 밝기 또는 수명에 있어 많은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는 FPL 2등용 안정기의 이미지입니다.
FPL 형광등 2등용 안정기의 여러 가지 선을 조금 풀어놓은 모습입니다. 참고로 안정기의 형태는 FL(직관) 안정기의 모습과 같거나 유사합니다.
- 숫자 1 : 전원선에 해당하는 전선으로 2가닥입니다. 등으로 들어오는 전선과 연결하시면 됩니다.
- 숫자 2 : 안정기 외함에 접지되어 있는 접지선입니다. 등으로 들어오는 전선이 3가닥이면 전원선 2가닥을 제외한 녹색(대부분) 선을 이 접지선과 연결하시면 됩니다. 없으시면 그냥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 숫자 3 : 전등 소켓으로 들어가는 전선입니다.
- 숫자 4 : 전선이 어떻게 결선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결선도입니다.
- 여기에서는 FPL 형광등이므로 한쪽으로 회색과 흰색 총 4가닥이 가서 한 개의 등에 붙어야 합니다.
- 만약 FL(직관) 형광등일 경우 한 개의 등 양끝에 각각 같은 색으로 2가닥씩 붙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안정기를 교체하실 때 가장 쉬운 방법은 교체 전 사진을 찍으시고 사진 그대로 다시 연결하시면 됩니다.
LED 안정기
여기에서는 참고적으로 LED 안정기에 대해 잠시 설명하겠습니다. 아래는 천장에 부착되어 있는 LED 등에서의 안전기 이미지입니다.
천장에 부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안정기만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 숫자 1 : 등으로 들어오는 전원선 2가닥입니다.
- 숫자 2 : 전원이 안정기를 거쳐서 아래에 있는 LED 기판으로 나가는 선입니다. 기판이 2개이므로 4가닥의 선이 나가는 것입니다. (기판이 1개이면 2가닥)
LED 안정기의 경우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같은 안정기 또는 호환되는 안정기를 구하지 못하신다면 등 자체를 교체하셔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간략하게 안정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이와 관련하여 형광등의 종류 및 등 교체와 관련한 게시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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