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매입등(매립등), LED 다운라이트(6인치) 등에 대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6인치 LED 매입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할로겐등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LED 등의 가격이 하향 평준화됨으로 인해 지금은 대부분 LED 등으로 교체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전력 소모량 역시 매우 낮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LED 매입 등, 즉 LED 다운라이트 6인치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Ⅰ. 조명등과 관련한 제반 사항

1. 매입 등의 크기

원형 매입 등 크기의 단위는 주로 인치 [inch]를 사용하며 제품에 따라 [cm], [mm] 단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원형의 조명기구 지름 즉 직경을 이야기할 때 사용 합니다. 물론 [cm], [mm]를 사용해도 되지만 예전부터 사용하던 단위라서 지금도 인치단위를 사용 하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1 [inch] = 2.54 [cm]입니다. 

 

 

2. 조명의 색상

조명의 색상은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 주광색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상으로 일반적인 태양빛의 색상, 즉 하얀색입니다. "주"라는 것이 한문으로 낮 주(晝)를 뜻합니다. 색온도는 6500K입니다.
• 주백색 : 주황색과 백색을 뜻합니다. 즉 주광색과 전구색의 중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색온도는 4000K입니다.
• 전구색 : 옛 전구 색상으로 노란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색온도는 3000K입니다.

3. 조명의 방식

간단히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집중형 : 어떤 대상물에 집중해서 빛을 비출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시회장에서 그림을 비추는 조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확산형 : 넓은 곳에 고루 비추고자 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조명기구가 확산형입니다.

4. 안정기의 분리 유무

모든 등에는 이 안정기(컨버터)가 있어야 동작이 가능하며 형태는 두 가지입니다.

• 분리형 ; 예전에는 가격이 비싸고 일체형 제품에서 고장도 많았기에 분리형을 사용하였습니다.
• 일체형 : 최근 가격도 저렴하고 제품의 질이 좋아서 대부분이 일체형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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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형태 및 구성에 대해서

아래는 6인치 LED 매입등의 실제 이미지입니다.

LED-매입등-앞면

• 15 [W] 6인치 LED 다운라이트 등의 앞면 모습입니다.
• 등의 크기 및 와트수는 다양하게 있으니 구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붉은 원 : 스프링 형태의 고정핀으로 천장에 밀착 및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6 [inch] = 152.4 [mm]이며 이는 앞면의 지름이 아닌 뒷면, 즉 천장 내부로 들어가는 부분의 지름입니다. 그러므로 앞면의 지름 크기는 보통 170 [mm] ~ 180 [mm] 정도입니다.
• 등 교체 시 천장의 타공되어 있는 홀의 크기와 제품의 크기를 주의하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6인치 LED 매입등의 뒷면 이미지입니다.

뒷면

• 숫자 1 : 안정기입니다. 등 자체가 안정기와 일체형으로 붙어 있으며 교체 시 함께 교체를 합니다.
• 숫자 2 : 전원선입니다. 천장의 전원선과 연결할 커넥터(흰색의 부품)가 결합된 모습입니다.
• 커넥터는 제품 구매 시 기본적으로 2개, 여분 포함 3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 붉은 원 : 스프링 형태의 고정핀을 위로 올린 상태에서 천장의 구멍으로 삽입을 합니다.

 

Ⅲ. 설치 방법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모든 전기작업은 차단기를 내리고 스위치 역시 OFF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크기가 작은 매입 등 같은 경우 대부분 상단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스프링 형태의 고정핀으로 벽면에 부착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등 제거 시 한쪽 편을 살짝 당겨주시면 벽면에서 살짝 떨어지고 핀을 찾아서 펴주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 전선 분리 시 흰색 커넥터의 누름 버튼을 눌러준 상태에서 전선을 돌리면서 빼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 기존의 커넥터는 버리시고 새것으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 천장의 전원선에 커넥터를 이용하여 제품을 연결합니다. 선의 색상 관계없이 각각 연결합니다.
• 제품의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커넥터만 정확히 연결하면 떨어지지 않으므로 연결한 상태로 대기합니다.
• 차단기 및 스위치를 올려 점등 유무를 확인(불량품 여부)합니다.
• 여기서 만약 이상 없이 점등이 되나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약간의 깜박이는 현상(플리커 현상)이 발생하면 전원선의 위치를 서로 바꾸어 줍니다. (바꾸기 전에 당연히 차단기 및 스위치를 내리고 하셔야 합니다.)
• 최근의 LED 제품들은 대부분 플리커 프리 제품입니다.
• 점등 확인이 되면 스위치만 내리고 스프링 형태의 고정핀을 위쪽으로 올린 상태에서 삽입하여 고정핀을 살짝 놓으면 천장에 밀착 및 고정이 됩니다.

 

 

이상과 같이 LED 매입 등, LED 다운라이트 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아래에서는 좀 더 자세한 정보 및 신발장등 또는 현관등으로 사용하는 원형 직부등에 대한 게시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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