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소에서 많이 사용되는 LED 원형 직부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용처는 신발장, 베란다, 창고, 복도 및 계단 등이 있으며 같은 모양의 자동으로 점등되는 센서등과 유사한 모양이지만 습기가 많은 화장실에 사용되는 LED 원형 직부등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이 등의 형태, 구성 및 설치 방법과 이와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형태와 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Ⅰ. LED 원형 직부등의 형태 및 구성
아래는 LED 원형 직부등의 실제 이미지입니다.
- 상기의 형태는 브라켓(일명 "가데"라고 부르며 천장 면에 미리 부착하여 이것을 이용, 등 본체를 고정하는 것)이 없는 것으로 등본체에 바로 피스를 박는 형태입니다.
- 붉은색 타원 부분에 각각 피스를 박아서 등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 숫자 1 : 플라스틱 재질(아크릴)의 등 커버이며 등 본체와 맞물린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돌리면 커버가 잠겨지고, 왼쪽으로 돌리면 커버가 분리됩니다. 오래 사용하게 되면 커버가 붙어버리기도 하나 살짝 충격을 주어 돌리면 풀립니다.
- 숫자 2 : 등의 본체입니다. 재질은 철재 형태가 대부분이며 크기는 평균적으로 지름 240 [mm] 높이 50 [mm]입니다. (높이가 낮은 형태는 "엣지"등 이라고 합니다)
- 숫자 3 : 전원선입니다. 대부분 연결하는 커넥터(사진에 보이는 흰색의 부품)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같이 동봉되어있는 것으로 천장 또는 벽면에 고정할 때 사용하는 피스 및 제품에 따라 석고 앙카 또는 콘크리트 앙카가 포함되어있기도 합니다.
- 대부분 15 [W]이며, 가격은 가장 저렴한 5,000원부터 10,000원가량입니다.
- 참고사항 : 같은 형태의 욕실용 방습등도 있습니다. 일반 등과 방습등은 다른 것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LED 원형 직부등의 후면 이미지입니다.
- 붉은색 원안의 부품은 안정기 및 접지선(녹색선)이 접지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Ⅱ. 설치 방법
- 먼저 제일 중요한 차단기부터 내립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2인 1조 하시길 바랍니다.
- 천장이나 벽면에 나와 있는 전원선과 제품의 본체에 연결된 전원선을 각각 연결합니다. 색상 및 순서는 관계가 없으니 각각 연결합니다.(녹색 전선은 접지선) 커넥터가 전선을 물고 있는 힘이 강하지 않으니 본체를 잡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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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 후 테스트를 위해 차단기를 올리고 스위치를 올려서 점등 여부를 확인합니다.(간혹 제품 불량일 때도 있음)
- 점등이 되면 원활한 설치를 위해 스위치만 내립니다.
- 천장이나 벽면에 고정할 때는 상단 이미지 속 붉은색 원안에 있는 구멍을 통해 피스로 고정합니다. 피스는 1개만 사용해도 무게를 지탱하나 양쪽으로 2개를 사용하여 단단하게 고정합니다.
- 고정이 되면 커버를 닫아서 마무리합니다.
- 등을 교체 할 경우에는 상기의 방법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 설치의 약간 다른 방법으로 사진의 노란색 원 안에 있는 구멍은 피스의 머리가 통과 가능한 크기의 구멍입니다.
- 먼저 부착할 장소에 미리 피스를 살짝 박아 놓습니다. 그리고 상기의 방법대로 점등 여부를 확인한 이후 등 본체의 구멍을 통해 피스를 통과시키고 본체를 왼쪽으로 조금 돌리면 피스에 의해 등이 걸려있는 상태가 됩니다.
- 등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위치를 정확히 잡고 피스를 마저 박는 방법도 있습니다.
Ⅲ. 추가 설명
아래는 센서가 달려있는 측면의 실제 이미지입니다.
- 같은 형태의 센서등이 있으며 감지기는 보통 커버 옆 본체 부분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센서등과 같은 경우 스위치를 설치하지 않아도 관계는 없습니다.
- 센서등은 상기의 이미지처럼 본체의 옆면에 숫자 1과 같은 선택 버튼이 있습니다.
- 주 : 24시간 사용 모드, 즉 날이 밝을 때도 센서에 의해 점등이 됩니다.
- 야 : 전기절약 모드, 즉 어두울 때만 사용하는 것으로 낮에는 점등이 안됩니다.
이상과 같이 신발장, 현관, 베란다, 계단, 복도, 창고 등과 같이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는 LED 원형 직부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아래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정보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6인치 LED 매입 등에 대한 게시글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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